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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좋은 이웃, 특별한 만남’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5-06-30
  • · 조회수|74
○ 사회적 고립 예방 교육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고립에 대한 인식 제고
○ 아산시 지역주민 31명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 예방 워크샵 진행

 
6월 21일(토),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역사회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좋은 이웃, 특별한 만남’을 진행했다.
 
지역사회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좋은 이웃, 특별한 만남’은 2025년 아산시 특성화사업으로 운영 중인 사회적 고립 가구 주민 관계망 형성 사업 ‘이웃사이 프로젝트: 온에어(On Air)’의 세부 프로그램인 사회적 고립예방 워크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향상하고자 기획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샵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 교육 ‘이웃 마음 톡톡! 사회적 고립 예방, 우리가 할 일’ △사회적 고립 예방 골든벨 △베이킹 체험(래밍턴 케이크 및 마들렌 만들기) △고독사 위험군 대상 말벗활동 및 선물 증정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직접 만든 케이크와 마들렌 중 일부를 고독사 위험군 가정에 선물하면서 말벗활동을 진행하여 의미를 더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행사는 최근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사회적 고립을 지역사회에 인식시키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참여한 주민은“사회적 고립 문제가 이렇게 심각한지 몰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독거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말벗 봉사까지 진행했는데, 이런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너무 뜻깊었고 같이 참여한 자녀에게도 오늘 하루가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