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캠페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이웃생활’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5-06-30
  • · 조회수|95

○ 2025년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에서 아산시 지역주민 대상으로 ‘언젠가는 슬기로울 이웃생활’캠페인 진행
○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터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는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 길에서 진행된 ‘2025년 아산시 행복키움 페스타’에서 참여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캠페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이웃생활’을 전개했다고 30일(월요일), 밝혔다.
 
사회적 고립·은둔 예방 캠페인 ‘언젠가는 슬기로울 이웃생활’은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한 인식 수준을 향상하고 일상생활 속 주변의 사회적 고립가구가 조기 인지·발굴될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어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따뜻고을지킴이단’이 직접 기획하였으며, △사회적 고립 관련 설문 및 심각성 안내 △‘이웃 외로움 날리기’ 투호게임 △슬기로운 이웃생활을 위한 실천방안 안내 및 다짐 한마디 작성 △홍보물 배포 등으로 구성되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 고립·은둔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주변의 사회적 고립가구가 조기 인지·발굴될 수 있도록 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많은 주민들에게 사회적 고립의 위험성이 널리 퍼지도록 기대하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참여한 주민은 “사회적 고립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라며,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해 나 먼저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