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22일,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임상병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Well-Aging 양성사업단과 함께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방문보건서비스 진행에 앞서 지역 내 물리치료 및 방문보건이 필요한 주민들을 사전모집하였으며, 앞으로 8주 동안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전문적으로 진단 및 체크하고 개인별 맞춤 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호서대학교 황영인 교수는 “Well-Aging 양성사업단의 방문보건서비스가 지역 내 몸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담당교수로서 학생들이 좀 더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서대학교는 2015년부터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을 맺어 독거노인들에게 통합재가서비스를 진행해왔으며 3년째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방문보건서비스는 교수진과 전공학생들이 전문지식(물리치료학, 임상병리학)을 봉사와 접목하여 실질적으로 대상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하는데 의미가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