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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또래상담지도사양성과정(아.미.고)”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17-09-28
  • · 조회수|779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또래상담지도사양성과정(아.미.고)”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9월 2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차년도 지원사업인 회상 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또래상담지도사양성과정(아.미.고)”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미.고’(아름다운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친구들)라는 이름으로 3개월 간 진행되며 2016년 상·하반기, 2017년 상반기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중 15~20명을 선정하여 또래상담지도사로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에게 고령사회와 노인에 대한 이해, 노인상담의 필요성과 특성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또래상담지도사로서 지역사회 내 심리·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그 동안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은 만큼, 이제 지역사회에 정서적인 지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으며, 주 강의를 맡은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는 “노년기 관련 이론 교육, 기법 활용 상담 교육을 받으며 참여자들이 직접 내담자들을 상담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인데, 이를 통해 서로가 치유되고 회복되는 과정이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진행된 노인 대상의 집단프로그램으로,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을 올바르게 형성하여 노년기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보다 전문성이 가미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2017년에 2차년도 사업으로 진행되고있다. (끝).



[사진1. 프로그램 담당자인 서하니 팀장이 참여자들에게 또래상담지도사양성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2.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가 고령사회와 노인에 대한 이해를 강의하고 있다.]



[사진3.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나에 대해 소개하는 그림을 그린 후 나눔의 시간을 갖고 있다.]



[사진4.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