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19일, 아산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아산시 내 8개 어린이집 연합교육으로 3~7세 유아 190명 대상, 성폭력예방인형극“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를 진행했다.
 




  2017년 유아 성폭력예방인형극 “서로의 몸과 마음을 아끼고 살펴요”는 3~7세의 유아를 대상으로 인형극을 활용하여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잠재적인 성폭력 위험상황을 인지시키고 참여활동 및 상황극 훈련을 통해 위험상황에서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연합교육에 참석한 유보라 어린이집(원장 김귀자)은 “성폭력예방인형극 관람을 희망했지만, 소규모 원들은 참여가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연합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접하게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아산경찰서 윤보현 경사는 “2015년에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게 되었는데, 좋은 취지로 협력하여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전했다.





  성폭력예방인형극 진행 후에는 아산경찰서에서 호신용 경보기를 기념품으로 나눠주었으며, 경찰관 체험을 준비하여 참여 아동들이 경찰차와 경찰오토바이를 직접 탑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유아 성폭력예방인형극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가능하며, 소규모 어린이집 대상 연합교육은 하반기에도 1회 진행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