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9월 12일(월),‘사랑의 송편 빚기’와 9월 13일 (화), 온주절기나눔행사‘추석’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지수기),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소장 최완규), 읍내주공아파트 부녀회(회장 김인숙)가 후원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제공하였다.
지난 12일(월)에는 지역 내 주민 20명이 이웃들과 함께 나눠먹을 송편을 빚는‘사랑의 송편 빚기’행사를 진행하였다.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바쁜 일상에 송편을 사서 먹기만 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옛날 송편 빚던 기억이 떠올라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가정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행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13일(화)에는 지역 내 어르신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절음식과 송편을 나눠먹는 온주절기나눔행사 ‘추석’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주민들이 명절맞이 덕담을 적고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지역 내 유관기관인 온양6동 행복키움추진단,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추석 행사를 진행하여 더 의미 있는 행사가 되었다.”며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 주민들 모두가 행복한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양6동 김완경 동장은“민, 관이 협력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뜻 깊은 행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 “오늘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 모두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최완규 소장은“많은 지역주민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특식을 나눠먹으면서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더불어 기분이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온양6동 주민자지위원회(위원장 김정희), 주택관리공단 아산읍내관리소 직원, 온양 6동 적십자봉사회(회장 이희분),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시지회(회장 박원복) 등이 지역사회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