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9월 10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 삼성 지정기탁 사업 ‘별이 빛나는 공부방’ 진로탐색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명의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드림드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드림드론프로그램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에서 진행하는 청춘 꿈 도전 프로젝트인 ‘청춘랠리’에서 북일고등학교(교장 강익수) 곽필주 학생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어 후원금을 지원받아 지역 내 또 다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고, 나눔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네온테크에서 전문적인 드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했으며, 참여한 청소년은 1명 당 1개의 드론을 제작하고, 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북일고등학교 창업동아리 ‘DECA’ 고등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1:1 맞춤형 전문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의미를 더할 수 있었다.
 
  한편,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 “청소년 개인이 자신의 재능을 가지고,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또 다른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의미 있게 느껴졌다.”며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꿈이 자란 청소년들이 또 나눔을 이어나가는 과정들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건강한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