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과 온양6동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정희)는 온양초등학교(교장 오신안)의 협조를 받아 운동장에서 직원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과 함께‘제16회 따뜻고을찬지 및 제3회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에는 아산성웅로타리클럽, 온양6동행복키움추진단,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아산시기초푸드뱅크, 삼광교회, (주)나눔플라워, 참요양병원, 샘물두레박, 고려수지침, 헵시바도예체험마을, 녹십자요양병원 등 지역사회단체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800여명이 참석하였다. 1부 부스행사에 참여한 10개의 지역사회 단체 및 기업은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목공핸드폰거치대만들기, 수지침 봉사, 이미용봉사, 의료봉사, 페이스페인팅, 사진촬영, 비누꽃바구니만들기, 바자회 등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2부에서는 지역나눔 축제 한마당으로 온양6동 주민자치센터의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아산성웅로타리클럽에서 후원한 신나는 노래공연이 이어져 지역사회 단체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신범수 관장은“따뜻고을잔치는 복지관의 활동을 널리 알리며, 지역주민들이 더불어 사는 삶 속에서 온정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잔치이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가을을 시작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광순) 행복나누미밥차봉사단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제공 해 주어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더욱 만족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식사를 지원한 행복나누미밥차봉사단 신지연 단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밥 한 끼를 제공해 줄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한 행사로 발돋움 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따뜻고을은 온양6동의 옛 마을 이름인 온주를 한글로 풀어쓴 말로 지역기업체, 상점, 단체, 주민들에게 복지관을 알리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을 진행하고 어울리는 지역사회축제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