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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3년 아산시 특성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성료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3-12-20
  • · 조회수|166

○ 아산시 내 중·고등학교 위기청소년 대상으로 11년 연속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진행해
○ 지역 내 위기청소년 79명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학교 부적응을 완화해 학교 적응 도모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2023년 아산시 특성화사업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중 사회봉사가 결정된 위기청소년 79명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을 성료했다고 18일(월), 밝혔다.

아산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은 아산시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사회봉사가 결정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과 학교 부적응을 완화해 학교적응을 도모하고 학업 중단을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 12월까지 매월 5일간 79명을 대상으로 ▲보드게임(생각더하기에듀) ▲말차수업(티하우스다연) ▲심리검사(리라우리) ▲연극치료(에듀아트컴퍼니) ▲학교폭력예방교육(아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중독예방교육(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사활동(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 전문 강사를 통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역 내 중학교 3곳에서 89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및 학교폭력예방 집단 심리극(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을 진행했다.

아산시 특성화사업은 지역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보호망을 구축하고, 기관별로 특성화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11년 간 아산시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욕구로 매년 참여 학교와 학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산시 후원으로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자신이 꼭 필요한 존재임을 인식하고 자아존중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학생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 학교생활을 더 성실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