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아산온수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힘을 모아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저소득 가정에 장학금 전달
○ 아산온수 로타리클럽, 학업 지속과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7일(금),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채종병 관장)은 ‘아산온수 로타리클럽 ’(금현 안광훈 회장)으로부터 저소득가정을 위한 희망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아산온수 로타리클럽’은 약 22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사랑의 집수리, 장학금 기부, 김장 및 생필품 나눔, 수해 피해 가정 도배·장판 시공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장학금 전달 또한 회원들 모두가 힘을 모아 조성된 기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
 
해당 장학금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학업에 대한 의지가 높고, 체육 특기생으로 발전가능성이 있으나 경제적인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을 돕고자 마련되었으며 학업 지속 및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지역사회 내 아이들이 학업과 개인의 재능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아산온수 로타리클럽에 감사하다”며 “관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산온수 로타리클럽 금현 안광훈 회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이번 나눔이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