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지역주민 196명을 대상으로‘환경보호’를 주제로 마을 축제 ‘해피 그린 데이!’ 진행
○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실천 방안을 터득하여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 읍내주공아파트 소운동장 및 온주종합사회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1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축제‘Happy Green Day!’를 진행했다고 7일(월), 밝혔다.
 
2024년 마을축제‘Happy Green Day!’는 아산시의 지원을 받아 마을 의제인 ‘환경’ 문제를 바탕으로 환경 보호 실천 방안에 관련된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주민들이 즐겁게 환경문제에 관심 갖고,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터득하며 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마을 축제는 아산 읍내주공아파트 소운동장에서 정보/체험/나눔/표현/놀이 ZONE으로 구분해 운영하였으며 △환경보호캠페인 ‘플라스틱 없는 세상, 내일의 지구를 위해’ △업사이클링 빗키링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세제 교환리필 스테이션 △용기 내 캠페인 △폐 현수막을 활용한 그림 놀이‘하나뿐인 지구에게’△자원순환 친환경 놀이터 등으로 구성되었다. 더불어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는 대회 ZONE △도전! 환경 골든벨과 관람 ZONE △환경 인형극‘지구를 부탁해용’가 진행됐으며, 축제에 협동조합온양실험실, 아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환경보호가 이슈인 만큼 부모, 아이, 어르신 모두가 즐기며 배워가는 의미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특히 박스, 패트병, 폐현수막 등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하고, 참여 주민들이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다양한 마을 이슈를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환경을 주제로 행사를 한다고 해서 아이에게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참여했다”며, “복지관 행사에 처음 참여해봤는데 모든 부스가 친환경적으로 준비되어 있어 새로웠고, 무엇보다 아이와 함께 환경을 생각해 볼 수 있어 좋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사진 1.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 읍내주공아파트 소운동장 및 온주종합사회관 강당에서 지역주민 1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축제‘Happy Green Day!’를 진행했다고 7일(월), 밝혔다. 사진은 마을축제 진행 모습.
사진 2. 환경 골든벨 진행 모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