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지역주민 151명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을 주제로 축제 진행
○ 가족 및 이웃 간 친밀감을 도모하고 행복감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송악마을공간해유에서 진행한 ‘송악놀장’행사 시 지역주민 151명을 대상으로 2024년 마을축제‘Oh! Happy Day!’를 진행했다고 27일(월), 밝혔다.
 
2024년 마을축제‘Oh! Happy Day!’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행복’을 주제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가족 및 이웃이 함께 어울리고 표현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친밀감을 도모하고 행복한 추억을 선사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마을 축제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와 함께 진행했으며, 아동 행복 관련 인식 조사 및 행복 지수 현황 안내, 느린 우체통 형태의 행복 엽서 작성, 행복 피켓을 활용한 즉석 사진관 운영, 부모교육 리플렛 배포, 팝콘 증정 등의 활동으로 구성됐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가정의 달을 맞이해 부모 자녀, 이웃 간에 긍정적인 마음을 나누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축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마을축제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아이에게 편지를 쓸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엽서를 써보고, 함께 사진도 찍어보는 정말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축제를 통해 아이의 행복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고, 아이와 집에서 더 많이 대화하는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