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요!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3-11-28
  • · 조회수|258


○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와 아산시 지역의제 기반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 아산시 지역 주민 100명 참여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옹호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가 자체 기획한 아동 교통안전 캠페인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들어요!’를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진행했다고 22(수) 밝혔다.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는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각 사업장에서 조직·운영하는 자원봉사자 조직으로,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선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10명으로 구성된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가 아산 시내 올바르지 못한 전동 킥보드 이용 관련 지역의제를 기반으로 아산시 아동과 지역사회가 안전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캠페인은 전동 킥보드 관련 인식조사 및 위험 사례 안내, 전동킥보드 이용 관련 OX 퀴즈, 전동킥보드 안전 수칙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아산 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전동 킥보드 안전 서약 부적’배포를 통해, 전동킥보드 이용의 사회적 책임성을 높이는데 관심을 갖도록 독려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산 시민들이 무분별한 전동킥보드 이용이 아동 및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보고, 전동 킥보드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가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아동의 권리를 옹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순아 아동권리옹호서포터즈 단원은 “직접 기획한 내용으로 캠페인을 진행하니 뿌듯했다”라며, 특히“시민들에게 안전한 전동킥보드 사용에 대해 알림으로써 아동이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온양5동·온양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