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가을맞이 남이섬 나들이 진행
?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의 욕구 반영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관할지역 내 60세 이상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아름다운 동행’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일(수), 밝혔다.
 
2023년 ‘아름다운 동행’은 가족 관계의 부재 등으로 고독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고독감을 경감시키고 정서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함께하니 기쁘지 아니한가’라는 주제로 남이섬 관람 및 추억 미션(예쁜 단풍잎 콘테스트, 가을 감성 사진 콘테스트)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고독감을 느끼는 지역주민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나들이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남이섬이 과거와 많이 달라졌다는 소식을 듣고 꼭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남이섬을 관람하며 가을을 만끽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 온양5동, 온양6동,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