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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해 온양 6동 주민 대상으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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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조합 온양실험실에 업사이클링을 위한 병뚜껑 8,842개 전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온양 6동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온주의 실천’을 진행했다고 11일(월), 밝혔다.
‘푸른 하늘을 위한 온주의 실천’은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환경보호 실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에서 HDPE·PP 수거함을 제공받아 총 8,842개의 병뚜껑을 수거했으며, 수거된 병뚜껑은 분류, 세척, 사출 과정을 거쳐 치약짜개, 키링, 화분 등으로 새 활용 되도록 협동조합 온양실험실에 전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협동조합 온양실험실과 지역주민이 함께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을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환경보호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버려진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하여 새로운 제품을 만드는 곳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게 되었다.”라며, “환경보호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알려 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게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 온양5동, 온양6동,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명기 바랍니다)
사진 1.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8월부터 한 달간 온양 6동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보호를 위한 플라스틱 병뚜껑 모으기 캠페인 ‘푸른 하늘을 위한 온주의 실천’을 진행했다고 11일(월), 밝혔다.
사진 2. 사진은 병뚜껑 수거함 전달 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