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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장애인여가지원사업 ‘온주푸드스쿨’ 최종평가회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2-11-25
  • · 조회수|282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장애인여가지원사업‘온주푸드스쿨’ 최종평가회 진행

 
○ 5월~11월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주민 10명 대상 푸드아트테라피 ‘온주푸드스쿨’ 진행해
○ 이웃 대상으로 음식 및 편지 나눔 시간 가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역 내 등록 장애인 주민 10명 대상으로 2022년 장애인여가지원사업 ‘온주푸드스쿨’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고 25일(금), 밝혔다.
 
‘온주푸드스쿨’은 아산시가 후원하는 장애인 권역별 맞춤교육지원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한 관할지역 내 장애인 대상으로 푸드아트테라피를 진행해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어 자신감 향상과 우울감 예방을 도모한다.
 
해당사업은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장애인의 여가활동 증진을 위한 야외 나들이 포함해 총 18회기가 진행됐다. 최종평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푸드아트테라피 활동의 일환으로 오색쌀강정을 직접 만들어 포장하고 나누고 싶은 이웃에게 편지와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푸드아트테라피를 경험할 수 있는 온주푸드스쿨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여가활동에 대한 욕구가 충족되어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장애인분들 대상으로 더욱 폭 넓은 여가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종평가회에 참여한 김○례 주민은 “온주푸드스쿨에 참여하며 사람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형태의 음식을 만들 수 있어 행복했다”라며, “마지막까지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