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현대자동차 아산공장 2022년‘틴(TEEN)친캠프’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2-08-04
  • · 조회수|462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현대자동차 아산공장 2022년‘틴(TEEN)친캠프’ 진행
 
 
○ 아산·천안지역 거주 중학생 100명 대상으로 1박 2일 청소년 캠프 운영
○ 환경권 관심 촉구를 위한 환경 UCC 및 슬로건 제작활동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과 함께 아산·천안지역 청소년 78명을 대상으로 2022년‘틴(TEEN)친캠프’를 진행했다고 1일(월), 밝혔다.
 
틴(TEEN)친캠프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 향상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특별강연, 문화체험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부여군유스호스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아산·천안지역 중학생 78명과 ‘그해 여름, 찐텐(10)UP!’주제로 실시했다. 올해는 아동의 환경권에 대한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심을 증진시키기 위한 환경활동을 추가로 진행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 1일차에는 집단놀이 프로그램인 레크리에이션활동과 금강수상레저에서 수상레저기구 이용, 환경 UCC 촬영을 진행했으며, 야간에는 백제문화단지에서 문화재 관람 및 백제의 고향 공포체험, 야외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청소년들이 환경보호 슬로건을 구상하고 전날 제작한 환경 UCC 영상 상영 및 환경 슬로건 발표, 최태성 강사의 ‘10대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 메시지’주제의 명사특강 시간을 가졌다.
 
모든 캠프일정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으며 참여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환경보호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대나무 칫솔, 고체치약, 접이식 텀블러로 구성 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키트를 전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프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을 위해 환경 속에서 쉼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이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을 향상하고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서혜진 천안쌍용중학교 학생은 “틴(TEEN)친캠프를 통해 또래 친구들을 더 사귀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며, “캠프기간동안 만든 환경 슬로건을 바탕으로 일상에서도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