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지난 3일(화)~4일(수) 기간 동안 지역주민 120명을 대상으로 온주절기나눔행사‘으라차차 내 인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주절기나눔행사‘으라차차 내 인생’은 아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최하며 IBK기업은행 및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한국자원봉사센터 협회의 식료품 키트 후원으로 진행됐다.
 
식료품 키트는 한 박스당 김 16입, 죽 450g 4개, 안성탕면 5묶음 1개, 사골곰탕 300g 3개 등으로 구성되어 복지관 관할지역 내 무료경로식당 및 반찬배달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지역 주민 120명에게 전달됐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어버이날을 맞아 외부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의 결식 예방을 위해 식료품 키트를 후원받아 전달했다”며 “앞으로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방면적인 자원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료품 키트를 전달받은 지역주민은 “홀로 생활하고 있던 중 어버이날 맞이로 다양한 식료품을 준비해주어 든든하고 외롭지않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