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온양천도초등학교,
아동 놀 권리 향상 프로그램‘놀이토’진행
○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한 아동의 놀 권리 인식 함양 및 건강한 성장 발달도모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는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송명훈)와 2022년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 ‘놀이토’를 진행한다고 2일(월), 밝혔다.
2022년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놀이토’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고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2021년에 신규 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2년 차 진행되는 사업이다. 놀 권리에 관심이 있고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온양천도초등학교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를 활용한 다양한 놀이 활동과 아동이 선택한 체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총 13회기로 구성돼 아동이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집단놀이 활동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우리만의 놀이’제작을 통해 기획자의 역할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아동에게 놀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하고자 한다. 또한, 스마트폰 기기 등 전자매체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노는 법을 배우고 일상생활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적절한 간격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에게 놀이의 중요성 및 놀 권리를 알리고자 한다”라며“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의 긍정적인 발달 및 아동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송명훈 온양천도초등학교장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하게 노는 방법을 배워 일상생활에서 이를 활용하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