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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나를 만나러 가는 길’성료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1-12-13
  • · 조회수|345
2021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 성료

○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으로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1회기 운영
○ 온양 6동 주은아파트 60세 이상 주민 16명 대상으로 최종평가회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만 60세 이상 지역 주민 대상으로 진행한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이 날 진행된 최종평가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하였으며, 참여 주민 16명 대상으로 작품 전시회, 수료증 전달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진행된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온양 6동 주은아파트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16명을 대상으로 총 11회기로 진행됐다.
세부프로그램으로 대한웰다잉협회(회장 최영숙)의 회상활용 강의, 추억 찾기 나들이, 청춘극장 등을 진행했으며, 참여 주민이 과거를 회상하고 현재를 수용하는 방법을 익히고 이별체험으로 미래를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60세 이상 지역주민이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을 올바르게 형성하여 노년기를 지혜롭게 준비하도록 돕고자 기획했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동시대를 살아왔던 과거를 돌아보며 상처는 치유 받고, 기쁨은 공유하며 삶의 활력을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강덕순 주민은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덕분에 이웃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사진 1. 전시회 작품 관람 사진


사진 2. 단체사진.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