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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1-12-01
  • · 조회수|420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 진행

○ 23일(화), 이마트 아산점에서 시민 300명 대상 캠페인 실시
○ 학대 받는 아동 발견 시 신고할 것을 약속하는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서명 진행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이마트 아산점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년 아동학대 주요통계에 따르면 아동학대 사례 수가 2016년 18,700건에서 2020년 30,905건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된 우리나라 피해아동 발견율은 4.02‰로, 주요 선진국에 비해 절반 이상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 아동학대 조기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굿네이버스는 아동학대를 근절하기 위해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발견이 중요함을 알리고, 학대 아동 발견 시 신고할 것을 약속하는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신고의식을 제고하여,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민감성이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권리 옹호를 실천하는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은‘지금 당신이 있는 그 곳에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이 되어주세요’라는 주제로 굿네이버스 전국 52개 사업장에서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온라인 페이지(http://watchers.gni.kr/)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굿네이버스는 2017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해당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과 신고의 중요성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 온양 5동, 온양 6동, 송악면 관내의 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 1.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이하여 이마트 아산점에서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국민감시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4일(수) 밝혔다. 사진은 캠페인 진행하는 모습.



사진 2. 사진은 캠페인 진행 관련 단체사진 모습.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