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아산시의회에 정책제언 진행
○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지역 내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진행
○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 조성을 주제로 세부 제언 내용 아산시의회에 의견 전달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과 아산시의회(의장 황재만)와 함께 정책제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목), 밝혔다.
전달식에는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 강은정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산시 내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총 40명으로 2개의 조직으로 구성돼 통학로 내 발생하는 아동권리 침해상황을 조사하고, 아동권리 증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아동권리옹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개정을 포함해 △안전한 통학로 환경조성(통학로 내 인도 보호펜스 설치 등) △LED 횡단보도 설치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주정차단속카메라 설치 의무화 등에 대한 정책 제언을 촉구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아동이 직접 권리침해 상황에 대해 조사하고, 의견을 제안한 만큼 아동권리모니터링단의 정책이 조례에 반영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황재만 아산시의회 의장은“아산시 아동과 함께 참여조직을 조직해, 아동의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아동이 주체가 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 온양 5동, 온양 6동, 송악면 관내의 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