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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추억 찾기 나들이’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1-11-08
  • · 조회수|333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1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추억 찾기 나들이’ 진행
 
○ 추억 찾기 나들이 프로그램, 60세 이상 지역주민 참여 통해 과거회상 및 긍정적 자아통합 도모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2021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원사업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억 찾기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5일(금), 밝혔다.
 
이번 ‘추억 찾기 나들이'는 60세 이상 지역주민 12명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여주민의 투표를 통해 나들이 지역을 직접 선택해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경암동 철길마을 등을 방문하여 과거를 회상하고 긍정적인 자아통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7년차를 맞이한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아통합 향상 및 정서적 소외감 완화를 위해 기획했으며, 2021년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을 받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전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완료한 주민 대상으로 참여자를 모집했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과거를 회상할 수 있는 장소에 방문하여 옛 추억을 되돌아보고,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자 추억 찾기 나들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민계순 주민은 “나들이를 통해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교복을 입고 흑백사진을 찍은 게 가장 기억이 남는다”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프로그램 덕분에 지역주민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