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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마을축제 ‘내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시상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1-05-24
  • · 조회수|340
(왼쪽부터) 사진은 2등 시상자 김운희 주민, 1등 시상자 박숙자 주민, 3등 시상자 한영자 주민의 시상 단체사진.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어버이날을 맞아 주민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 약 70명을 대상으로 마을축제 ‘내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을축제는 특별히 비대면 축제로 진행하여, 카네이션 리스 만들기 키트를 배포한 후, 카네이션 리스와 함께 이웃에게 카드를 작성하여 선물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완성된 카네이션 리스와 카드를 취합하여, 전시회를 진행함과 동시에 마을 주민들이 직접 투표하게 하여 시상했다. 또한 본 축제에 참가한 모든 주민에게 카네이션 생화 화분과 치약세트를 제공했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어렵고 힘든 시기에 코로나블루를 극복하고자, 이웃들이 서로를 살피고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마을축제를 준비했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숙자 주민은 “내 주변에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웃에게 선물을 했을 뿐인데 1등까지 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이웃을 살피도록 노력하겠다.”며 “재미있는 추억을 선물해준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을축제(1차) ‘내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진행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