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원 2019 틴(TEEN)친캠프 진행
○ 아산, 천안 지역 거주 중학생 100명 대상으로 12일(월)부터 14일(수) 2박 3일 캠프 진행
○ 문화체험, 봉사활동, 명사 특강 등 학업에서 벗어나 유쾌하고 즐거운 협동 프로그램 체험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정현칠 전무)은 12일(월)부터 2박 3일 간 ‘오.놀.아.틴-오 놀 줄 아는 틴(TEEN)인가’를 주제로 2019년 틴(TEEN)친캠프를 진행했다.
틴(TEEN)친캠프는 청소년들(TEEN)이 학업스트레스와 과도한 경쟁에서 벗어나 사회성 증진 및 협동심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에서는 아산, 천안지역의 중학생 약 100명이 참여하여 경기도 용인시에서 집단프로그램 및 특별강연, 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첫째 날은 함께하는 신체놀이 집단 프로그램‘친해지길바래’를 통해 협동심을 길렀고, 이후 용인 에버랜드를 체험하였다.
둘째 날은 용인자연휴양림을 방문하여 짚라인과 목공예를 체험했다. 그리고 용인시청 산림과의 산림교육과 환경정화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 또 한국민속촌으로 이동하여 ‘우리 부모님은 중학생 때 어떻게 놀았을까?’라는 주제로 조별 문화발표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은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방문하여 ‘한 번 뿐인 젊음, 어떻게 살아야할까’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듣고 캠프활동을 마무리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캠프는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함께 모여 재미있는 게임과 문화 활동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스마트폰에서 멀어져 또래들간의 소통으로 새로운 놀이 패러다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라며 “청소년들이 함께 활동하며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여한 임재인(온양여자중학교 1학년)는 “중학생이 되어 처음 맞이하는 방학기간에 틴친캠프를 통해 알찬 방학을 마무리할 수 있어 너무 기뻤다”며“다른 학교 친구들도 사귀고 대학생 자원봉사자 선생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 좋은 추억을 쌓아서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며 캠프 참여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틴(TEEN)친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한 틴친캠프는 아산, 천안 지역에서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집단 프로그램,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청소년들의 사회성 향상 및 미래에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충청남도 부여군, 경기도 여주시, 인천광역시 강화군에서 캠프가 진행되었으며 3년간 약 300명의 중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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