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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우정애&어울림’ 나눔 바자회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18-05-03
  • · 조회수|459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동아리 ‘우정애&어울림’ 나눔 바자회 진행




 
  지난 25일(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역사회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주민동아리 ‘우정애’와 ‘어울림’에서 주민들이 만든 부침개, 뜨개물품을 판매하는 활동으로 읍내주공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진행하였다.
 
  이번 나눔 바자회는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주민조직화(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60세 이상 어르신들로 조직된 주민동아리 ‘우정애’와 ‘어울림’이 바자회를 위한 물품을 직접 준비하고 제작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바자회 수익금은 지역 내 연탄을 사용하는 어려운 가정을 위한 연탄 지원 사업과, 명절 연휴기간 결식의 위험이 있는 주민들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반찬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채종병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동아리 주민들이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기간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물품구입과 식재료 준비를 열성적으로 해내시는 모습을 보며 존경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지역 내 많은 주민들도 나눔 바자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 동참하여 매우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고 전했다.

  서기숙 ‘우정애’주민동아리 대표는 “모든 동아리 회원들이 합심하여 성공적으로 바자회를 진행하여 뿌듯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주민동아리에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저희도 마을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주체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의 지원을 받아 주민조직화(마을만들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우정애’, ‘어울림’, ‘행복클럽’, ‘열정합창단’, ‘안테나’ 등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