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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1박 2일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17-06-01
  • · 조회수|577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17년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1박 2일“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25~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2차년도 지원사업인 회상 활용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65세 이상 지역주민 19명과 함께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팜카밀레허브농원에 방문하여 자연을 관람하고 건식찜질을 하며 심신의 안정을 누렸으며, 청포대해수욕장에 방문하여 바닷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회장이 다채로운 웰다잉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이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수용하며, 이별체험을 통해 삶을 재조명하고 미래를 새롭게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이번 1박 2일 캠프를 통해 어르신들이 많이 기뻐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감사하다”며 “참여한 어르신들이 삶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하면서, 앞으로 더 행복하고 아름다운 날들로 채워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정자 어르신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온 친구와 참여한 프로그램이라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이별체험을 해보니 삶을 새로 얻은 느낌이고, 앞으로 더욱 봉사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진행된 노인 대상의 집단프로그램으로, 노년기 발달과업인 자아통합감을 올바르게 형성하여 노년기를 지혜롭게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본 프로그램은 2016년에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과거 회상을 주제로 한 12회기 집단프로그램으로 연 2회,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된다. 끝.
 

[사진1. 태안 팜카밀레허브농원에서 참여자들이 자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2. 태안 팜카밀레허브농원에서 참여자들이 자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3. 대한웰다잉협회 최영숙 회장의 진행에 따라 다채로운 웰다잉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4. 김교생 강사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5. 웰다잉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작품 앞에서 참여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6. 1박 2일 “나를 찾아 떠나는 수학여행”을 마치고 단체기념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