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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조직화 사업 주민동아리 ‘행복클럽’ 1차 평가회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17-04-07
  • · 조회수|766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2017년 4월 4일(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주민조직화(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동아리 ‘행복클럽’ 1차 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행복클럽’참여 주민들의 의견으로 충청남도 태안에 위치한 천리포수목원에서 진행됐다. ‘행복클럽’ 주민들은 평가회를 통해 1분기 동안 활동한 내용들을 평가하고, 앞으로의 활동들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동아리‘행복클럽’은 2016년 상반기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 사후모임으로, 지역 내 60세 이상 주민 21명으로 조직되어 있다. ‘행복클럽’은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찾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찾아 활동하는 동아리이다.





  한편, 주민동아리 ‘행복클럽’은 자체기획사업으로 지난 1월 설 연휴,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노인정서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을 통해 ‘행복클럽’에서는 명절 연휴,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을 위해 만남의 장을 만들고, ‘행복클럽’주민들의 봉사활동으로 떡국을 제공했다. 다가오는 5월 연휴에도 독거노인정서지원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주민동아리 ‘행복클럽’에서 지역사회 내 주민들과 서로 인사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한 지역주민 인사캠페인을 진행했다. 인사캠페인 또한 일회성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지역 내 주민들이 마을을 위해 직접 사업을 기획하고, 진행하고, 평가하는 작업들이 의미 있게 느껴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해 앞장서는 ‘행복클럽’ 어르신들이 참 대단하다.”고 전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화팀 이일수 팀장은 “평가회 진행 당일이 청명인데, 좋은 일을 많이 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임이라, 날씨도 좋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진행될 마을을 위한 어르신들의 활동이 지역사회를 빛나게 할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