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2015년 08월 27일 ~ 09월 07일(2주) 동안 금곡초등학교, 온양온천초등학교 2개교 59명을 대상으로 2015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였다.

이번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한 아동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법을 도입한 감정조절 프로그램 ‘Mind Art Program’을 제공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와 서울여자대학교가 협업해 개발한 이 프로그램은 8회기의 집단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아동의 감정조절 능력과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왔다. 또한 ‘미래의 꿈’을 주제로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였으며, 금곡초와 온양온천초는 ‘우리가 꿈꾸는 미래의 집’을 주제로 정하여 팀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팀프로젝트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굿네이버스가 함께 아동들의 작품을 심사하여 참여 학교 중 1곳은 아동들의 꿈을 이뤄주는 ‘Make a Dream’을 실시하고, 10곳을 선정하여 참여 아동들에게 선물을 증정하였다.

전국 20여 학교 중 금곡초등학교 고학년반에서 만든 ‘미래의 집(버섯집, 과자집, 로봇집)’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참여아동들에게 카드지갑을 선물하였다.

금곡초등학교 김명진 교무부장은 “아이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 그리고 이렇게 아이들의 작품이 선정되어 선물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 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