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지난 31일, 어르신 13명을 대상으로 나들이를 통한 노년기 지역주민 심리적 안녕 도모
○ 아름다운 경관 관람과 체험 활동으로 일상 속 스트레스 감소 및 참여자간 유대감 증진 기대해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31일(목)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사업인 노인 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아산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참여자들이 직접 방문하고 싶은 아산 명소를 선택하여 구성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자연풍경을 관람하며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3명의 어르신은 도고면에 위치한 세계꽃식물원에 방문하여 오감을 활용한 꽃 손수건만들기 체험과 식물원 곳곳을 거닐며 꽃과 식물을 감상하였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노인 자아통합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아름다운 꽃을 보며 재충전의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어울리는 이웃, 친구들과 추억을 나누며 일상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아통합 향상 및 정서적 소외감 완화를 위하여 노인 자아통합프로그램 ‘나를 만나러 가는 길’을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2019년에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을 받아 아산시 송악면 역촌1리 주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총 10회기 프로그램으로, 우리가 ‘마을 만들기’, ‘병풍자서전 만들기’, ‘상처주고받기’등을 진행하였으며, ‘1박2일 수학여행’, ‘최종평가회’를 끝으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