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지난 3월 22일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관할지역 내 요통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방문물리치료서비스’를 진행하였다.
 
방문물리치료서비스는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가 협력하여 5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지도교수(황영인 교수)와 봉사동아리 ‘다원’ 회원들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물리치료 외에 운동능력, 통증 평가 및 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면서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감소시키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참여 어르신 대상으로 본격적인 물리치료 진행에 앞서 보행기능(Myomotion), 균형(one-leg standing), 허리 관절가동범위, 호흡, 통증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개개인에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정기적인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호서대학교가 함께하는 방문물리치료서비스는 2019년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에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