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 아산청년회,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 40명을 위해 3백만원 후원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 40명을 위한 남아위생용품 키트 전달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청년회(회장 오승용)으로부터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 40명을 위한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월), 밝혔다.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지원사업은 아산청년회의 3백만 원 후원을 통해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며, 아산시 내 한부모가정 중학생 남자 청소년을 위한 남성위생용품 키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지원사업 ‘소년에게 희망ON(溫)키트’는 면도기, 선크림, 스킨로션, 여드름패치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해당 키트는 아산시 내 거주하는 한부모가정 남자 청소년 40명에게 전달되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산시 내 한부모가정 남자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아산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더욱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산청년회 오승용 회장은“남아지원사업을 통해 전달되는 위생용품키트가 한부모가정 남자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아산시 한부모가정 남아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온양5동·온양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