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현대자동차 아산공장
2024년 ‘틴(TEEN)친캠프’ 진행
○ 아산거주 중학생 77명 대상으로 1박 2일 청소년 캠프 운영
○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및 인식개선 고취를 위한 숏츠 제작활동 진행
9일(금),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과 함께 아산지역 청소년 77명을 대상으로 2024년‘틴(TEEN)친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틴(TEEN)친캠프’는 2016년부터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지원을 받아 청소년 대상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사회성, 협동심 향상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특별강연, 문화체험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8월 8일(목)부터 8월 9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 용인시 일대에서 아산지역 중학생 77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한 또래문화 조성 및 인식개선을 고취시키기 위한 조별활동을 추가로 진행했다.
세부프로그램으로 1일차에는 에버랜드 문화체험 및 청소년 건강한 또래문화 및 우정을 주제로 한 숏츠 촬영을 진행했으며, 브라더스키퍼 김성민 대표의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관계 및 우정’을 주제로 명사강연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졌다. 2일차에는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관계 및 우정’을 주제로 명사강연과 참여 학생들이 전날 제작한 건강한 또래문화와 우정 주제 숏츠 영상 상영 및 발표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이번 캠프는 청소년 시기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라며, “아산시 내 청소년들을 위한 캠프를 후원해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틴(TEEN)친캠프를 통해 건강한 또래문화가 무엇인지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 또래친구들과 건강한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