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활동가 16명으로 구성된 ‘슬기로운 봉사생활’,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기획 및 운영해
○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마을의 품격 : 따뜻고을’지역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활동조직 ‘슬기로운 봉사생활’이 지역사회 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수), 밝혔다.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지역 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 20명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이란?, 보이스피싱 사례 및 특징, 보이스피싱 예방법, 보이스피싱 관련 퀴즈 및 상황극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대한 예방법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슬기로운 봉사생활’은 지난 4월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활동조직으로 지역사회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최근 어르신의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면서 스마트폰 관련 교육이나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활동하는 청소년 활동가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견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어르신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유의미하였으며, 추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지역주민은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 덕분에 오랜만에 환하게 웃을 수 있었다”라며, “보이스피싱에 대해 들어봤지만 오늘 교육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온양5동·온양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
* 사진 설명(사진제공=‘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명기 바랍니다)
사진 1.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마을의 품격 : 따뜻고을’지역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활동 중인 청소년 활동조직 ‘슬기로운 봉사생활’이 지역사회 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19일(수), 밝혔다.
사진 2. 사진은 보이스피싱예방교육 진행 모습.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