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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마음건강 및 학교폭력예방 심리극 진행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3-01-03
  • · 조회수|292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마음건강 및 학교폭력예방 심리극 진행

 
○ 설화고등학교, 온양용화중학교 총 415명 대상으로 학교폭력 상황 대처와
방어자 역할 배우는 심리극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설화고등학교(교장 이문희) 1학년 100명, 온양용화중학교(교장 서상일) 3학년 315명 대상으로 ‘마음건강 및 학교폭력예방 심리극’을 진행했다고 27일(화), 밝혔다.
 
마음건강 및 학교폭력예방 심리극은 아산시 특성화 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욕설·폭언·흡연·따돌림·진로 등 학교생활과 관련된 주제로 즉흥극 형태로 진행되며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대처법을 스스로 생각하고 학교폭력 상황에서 방어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아산시 내 학교 부적응 및 벌점누적으로 사회봉사가 필요한 중·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 향상 ▲학교 부적응 예방 ▲학업 중단 사전 예방을 위해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학생들에게 심리극 참여를 통해 자신의 속마음과 대화하고, 상대 입장을 이해해보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이번 기회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상황의 방관자 및 가해자에서 방어자로서 역할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17) 아동은 “직접 심리극에 참여해보니 상대방의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 상황 발생 시 스스로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알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동·온양5동·온양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