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2022년 아산시 특성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종료
○ 아산시 내 중·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의 자아정체감 향상 및 학교 적응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
○ 4월부터 11월까지 중학생 27명, 고등학생 39명 대상으로 청소년 집단 프로그램 제공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아산시의 후원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을 진행했다고 22일(화), 밝혔다.
아산시 특성화사업으로 진행되는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은 아산시 내 중·고등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 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부적응을 완화시켜 학교적응을 도모하고 학업중단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은 지난 4월부터 ~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5일간 ▲보드게임(생각더하기에듀) ▲홍차수업(다연티) ▲검도수업(해동검도충청남도협회) ▲심리검사 및 예술치료(예술심리치료연구소 그라운딩) ▲연극치료(에듀아트컴퍼니) ▲마음명상(충남인성교육지원단) ▲청소년집단프로그램(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봉사활동(온주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이 전문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또한, 사후프로그램으로 해당 중·고등학교로 직접 찾아가 학교폭력 관련 주제의 대규모 심리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산시 특성화사업은 지역 내 5개 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기관들 간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사회보호망을 구축하고, 기관별로 특성화된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2년부터 10년 간 아산시 전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을 진행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매년 참여 학교와 학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아산시 후원으로 사회봉사특별교육 반올림#을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찾고 진로를 결정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 학생은 “심리검사 및 치료프로그램을 통해 나의 내면을 잘 알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활기찬 분위기 덕분에 우울했던 마음이 나아졌다”라며,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프로그램을 5일 동안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 2동·5동·6동·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