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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이기수 전무)과 함께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과 관내 중학교, 고등학교 5개교에 드림장학금을 지원했다고 6일(화), 밝혔다.
 
드림(Dream)장학금 지원 사업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 학업수행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전달받은 장학금 3천 5백만 원을 충청남도 아산교육지원청과 연계하여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50명과 관내 10개 중·고등학교의 발전기금으로 지원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이번 장학금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의 학업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겠다”라고 밝혔다.
 
이기수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 할 수 있도록 드림장학금 지원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아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와 2015년부터 틴친캠프, 청소년특기적성지원사업, 노인자아통합프로그램을 7년 동안 함께 진행하는 등 아산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