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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온양천도초등학교, 아동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놀이토’성료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22-08-22
  • · 조회수|434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온양천도초등학교,
아동 놀 권리 증진 프로그램 ‘놀이토’성료


○ 온양천도초 4학년 학생 20명 대상으로 최종평가회 진행
○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4월부터 8월까지 총 13회기 프로그램 운영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온양천도초등학교(교장 송명훈)와 함께 진행한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 ‘놀이토’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2일(월), 밝혔다.
 
초등학생 고학년의 놀 권리 향상을 위한 집단놀이프로그램 ‘놀이토’는 아동에게 놀 권리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함양시키고 스마트폰, 인터넷 등 디지털 매체에서 벗어나 건강하게 노는 법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2년 차를 맞았다.
 
본 프로그램은 온얀천도초등학교 4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전문 강사를 활용한 레크리에이션, 전통놀이, 보드게임 등 총 13회기의 다양한 집단 놀이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최종평가회는 참여아동 대상으로 놀이 활동에 대한 평가와 소감을 나누는 한편 학부모를 초청하여 놀 권리 관련 부모교육을 진행해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참여아동의 놀 권리가 존중 될 수 있도록 양육코칭을 제공하였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노는 시간을 통해 놀이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아동권리보호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유채아(11) 아동은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놀지 못했었는데, 놀이토 덕분에 토요일에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놀이토를 통해 놀 권리가 우리들의 권리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1994년 2월 아산시로부터 위탁받아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아산시 온양2,5,6동 및 송악면 관내 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