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호서대학교, 2021년 상반기 물리치료서비스 진행
○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7년째 물리치료서비스 사업 협력 진행
○ 지역사회 내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상반기 물리치료서비스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와 함께 관할지역 내 목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는 만 65세 이상 지역주민 대상으로 상반기 물리치료 서비스를 진행했다고 2일(금), 밝혔다.
물리치료서비스는 2015년부터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과 호서대학교가 협력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봉사동아리 다원 학생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상반기 물리치료 서비스는 3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물리치료 뿐 아니라, 목빗근 측정, 열전기 치료, 림프 마사지 등 어르신의 건강회복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어르신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회적으로 고립되지 않도록 정서적 만족감을 증진시키는 활동도 진행했다.
하반기 물리치료 서비스는 7월 중에 계획되어 있으며, 거동이 불편하고 인공관절을 착용한 어르신 대상으로 맞춤형 물리치료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호서대학교와 협력하여 관할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물리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지역사회 협력 및 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겠다.” 라고 밝혔다.
황영인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교수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감사했고 학생들도 전공과 관련된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매우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라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물리치료서비스를 비롯해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며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좋은 이웃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