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 진행
○ 온양여자고등학교 재학생 18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조직
○ 아동권리와 참여권 이해 및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 실시
○ 실생활 속 아동권리를 파악하고 실태조사와 정책제언 활동 진행예정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신범수)는 29일(화),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 및 선문대학교 대학생 멘토 22명과 함께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아동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자신과 타인의 권리가 중요함을 인지하여 실생활에서 느끼는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점검해 실질적으로 변화 가능한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은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 되었으며, 아산시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 17명, 선문대학교 대학생 멘토 총 5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임명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아동권리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이후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들은 아동권리 이슈를 기반으로 아산시 내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조사해 지역사회 내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위한 정책을 제안할 예정이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아산시에 아동권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실현 가능한 정책이 제언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고, 아동이 행복하고 웃음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성희 굿네이버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단원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권리를 가지고 있는 존재임을 알리고 싶다”며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모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 비대면 온라인 진행 모습.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발대식 임명장 및 참여학생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