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종강
○ 7월 27일부터 8일간 아산지역 내 2개 초등학교 52명 아동 대상 실시
○ 2002년부터 진행된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희망나눔학교’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통합지원 프로그램인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종강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아동이 친구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신체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와 ‘우리가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모전을 진행하였다. 그리고 대전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지부 자체 주민동아리 ‘우정애’ 회원들과 음식 만들기 교실을 통해 주먹밥을 만들며 즐거운 방학을 보냈다.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2주 간 방학 동안 진행되었으며 아산지역 내 2개 초등학교 52명 아동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7일(화), 희망나눔학교 종강식을 진행하였으며 참여 아동의 보호자와 학교관계자들이 참석하였다. 김원기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서비스제공팀 팀장은 “희망나눔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행복한 추억이 가득한 방학이 되었으면 한다”며 “아동들이 열심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안전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참여한 아동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굿네이버스는 빈곤과 가정해체의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위기가정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결식 및 방임아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2년 여름부터 중식지원 사업을 시작하였고 2018년 여름까지 총 16년 간 운영되고 있다. 현재는 중식지원뿐만 아니라 아동의 정서, 신체, 인지, 사회성발달을 위하여 학습지원, 특기교육, 야외활동 등의 통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사진 1]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8일간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통합서비스 지원 프로그램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아산지역 내 2개 초등학교 52명 아동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온양중앙초등학교 희망나눔학교 종강식에 참석한 아동들과 내빈 모습.

[사진 2] 온양초등학교 희망나눔학교 종강식에 참석한 아동들과 내빈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