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 야외활동 진행
○ 2일(목)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초등학교 총 37명 아동 대상으로 야외활동 진행
○ 무더위 속에서도 과학체험으로 꿈을 키워가는 시간을 가져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초등학교 아동 37명을 대상으로 야외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야외활동은 과학을 통해 생각을 넓히고, 새로운 꿈을 키우기 위해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을 방문하여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과학 원리와 기술을 전시, 교육하며 과학기술자료를 수집·보존·연구하는 곳으로서 과학기술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체험 장소이다.
야외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은 창의나래관을 관람하였고, 체험시설과 관람객과의 상호작용을 강조한 쇼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은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또한 드론과 VR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없는 첨단과학기술을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중앙과학관의 주 전시관인 과학기술관을 관람하며, 근·현대과학기술, 겨레과학기술, 기초과학, 첨단과학기술체험을 주제로 한 생동감 있는 전시품들을 관람하고, 체험하면서 자연의 신비와 과학기술의 원리를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나눔학교 야외활동에 참여한 김은지(가명) 아동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드론도 조종하고 신나는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재미없는 과학에서 재미있는 과학으로 생각이 변했다”라고 활동소감을 말했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장은 “참여아동이 일상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과학기술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져 뜻깊은 시간이 되었을 것 같다”며“학교에 돌아가서도 과학이 일상생활에 주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는 굿네이버스의 대표적인 국내 복지사업으로 방학 중 위기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이다.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는 온양중앙초등학교와 온양초등학교의 총 52명의 아동들에게 신체프로그램, 팀프로젝트, 특기교육, 야외활동 등 통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2일(목) 굿네이버스 충남중부지부(지부장 채종병)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여름 희망나눔학교 야외활동을 진행하였다. 야외활동에 참여한 아동들의 모습.
2일(목) VR체험을 하는 아동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