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온양여자고등학교
2017년 아산시 특성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학교폭력예방 토론연극 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윤여장)는 20일(월) 온양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아산시 특성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양여자고등학교 1, 2학년 7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토론연극 ‘동물의 왕국’을 진행하였다.
학교폭력예방 토론연극 ‘동물의 왕국’은 전라남도 교육지원청에서 지원받아 아동,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극단 ‘새결’에서 진행하는 연극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학교폭력의 사례를 연극으로 재구성하고, 참여 학생들이 공연관람 후 관객과 배우로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상황에 대한 성찰과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연극을 관람한 학생들은 연극에 직접 참여해 학교폭력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며 관람하였다. 연극을 본 후에는 굿네이버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를 주제로 학교폭력 상황에서 ‘우리가 해야 할 일’과 ‘우리가 하지 말아야 할 일’에 대해 포스트잇에 적고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최근 이슈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하여 학생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연극이라는 콘텐츠를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학교생활에 대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며, “이번 공연을 계기로 학생들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특성화 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은 아산시 내 5개 복지관(온주종합사회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아산서부종합사회복지관, 탕정종합사회복지관,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아산시 특성화 사업 프로그램 중 하나로써, 아산시 내 학교 부적응 및 벌점 누적으로 사회봉사가 필요한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심리검사 및 집단프로그램, 공예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교적응 도모와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끝)

[사진 1] 20일(월),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와 온양여자고등학교(교장 윤여장)는 온양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아산시 특성화사업 사회봉사 특별교육 ‘반올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폭력예방 토론연극 ‘동물의 왕국’을 진행하였다. 사진은 상황극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

[사진 2] 온양여자고등학교에서 진행된 학교폭력 예방 토론연극 ‘동물의 왕국’에 출연한 배우와 학생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 3] 온양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연극 관람 후 굿네이버스 학교폭력예방교육 “학교폭력 우리의 힘을 보여주자!”에서 학교폭력상황에 대한 대처법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