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2017년 8월 3일(목), 아산우체국후원 말복행사를 맞아 주민동아리 ‘열정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진행하였다.


  주민동아리 열정합창단은 ‘마을을 위해 노래하라’라는 모토를 가지고 지역주민이 가진 끼와 재능을 통해 보다 밝고 신명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인 합창 동아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웃으며 삽시다」,「보약같은 친구」노래를 통해 당일 행사에 참여한 170여명의 주민들에게 ‘힘들고 짜증나도 웃으며 살자’는 희망 메시지와 더불어 ‘여기 모인 주민들은 모두 보약같이 소중한 친구’라는 감동 메시지를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큰 박수로 열정합창단 공연에 화답했고, 일부 주민들은 노래 중간 자리에 일어나 함께 춤을 추며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채종병 관장은 “오늘 우리 열정합창단 어르신들의 무대를 통해 우리 주민들이 기뻐하시고, 하나가 된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열정합창단은 하반기에도 독거어르신‘찾아가는 생신상 축하공연’, ‘어린이집 및 요양원 방문공연’ 등 다양한 활동들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