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지난 2017년 4월 24일 온주종합사회복지관(채종병 관장)은 관할지역 내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아름다운 동행 ‘봄 나들이’를 진행하였다.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히고 소외감을 경감시키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총 34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 날 나들이는 경기도 양평의 유명 체험마을인 수미마을에서 진행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딸기 따기와 찐빵 만들기, 수미 부침개 등 다양한 체험 활동과 더불어 수륙양용마차를 타며 따뜻한 봄 날씨의 기운을 만끽하였다. 그리고 인근 용문산에 방문하여 향기로운 산나물을 맛보고 구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나들이에 참여한 한영순 어르신은 “당일 날씨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고, 딸기 따기 체험을 처음 해보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이야기 하셨고, 송준덕 어르신은 “양평까지 멀리 와서 좋은 구경 시켜준 복지관 선생님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다음에도 또 다시 복지관 나들이에 참여하고 싶다”며 훈훈한 정을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