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신범수 관장)은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원으로 무주리조트 2박3일, 에버랜드, 서울시티투어 1박2일 다녀왔다. 이번 캠프는 ‘제주 올레 나들이’라는 주제로 4번째로 진행하는 통(通하)는 가족캠프이다.

  2014년 “통(通)하는 가족캠프”는 8월15일(금)~8월17일(일) 2박3일간 진행되었다. 가족소통 및 친밀감을 형성하여 건강한 가족문화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캠프의 가장 큰 목적이다. 복지관을 통해 신청한 가족 중에서 선별한 6가족,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직원 중에서 신청된 6가족 등 총 12가족(43명)이 참여하였으며 제주도 관광, 참여가족 마니또, 가족소감발표, 목공예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의 소중함을 생각하고 기억하며 추억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 날 소감발표를 통해“우리 가족만 여행했으면 느끼지 못했을 많은 추억과 경험들을 선물 받아 감사하고 기억을 되돌려보면 두고두고 행복할 것 같다.”라는 이야기로 참여가족 모두에게 진한감동을 전하였다. 9월 가족 추후모임을 통해 가족소통이 잘 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소통기술을 배울 예정이다. 그리고 가족포토앨범, 도예마을에서 만든 가족사진액자를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