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8월 8일, 금곡초등학교에서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2주 간  진행된 ‘2014년 굿네이버스 여름 희망나눔학교’ 종강식을 가졌다.

  굿네이버스 희망나눔학교는 방학 중 결식의 위험에 놓여있거나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국내 대표 저소득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으로 아동의 정서?신체?인지?사회성 발달을 도모하는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2014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아산지역 금곡초등학교(교장 신동기) 아동 48명을 대상으로 집단표현예술프로그램, 학습지도, 독서지도, 특기교육, 야외활동, 문화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 밖에도 프로그램 참여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중식지원 및 지역 보건소와 연계한 보건교육 등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편,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신범수 관장은 아동들에게 “나 자신의 작은 변화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하모니를 이루는 행복바이러스가 되길 바란다.”며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친구들과 어울리며 만든 좋은 습관을 자기 자신과의 약속을 통해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