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범수)은 복지관 이용가족 30명,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임직원 30명과 함께 2013년 12월 6일, 7일에 1박 2일 서울시티투어를 다녀왔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으로부터 소원한 가족관계 회복을 위한 복지관 이용아동 가족캠프 사용목적의 후원금 25,000,000원을 전달받은 바 있다.  이에 복지관에서는 8월 무주리조트로 떠난 가족 소통캠프를 시작으로, 11월 놀이공원 나들이에 이어 세 번째 통하는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과 함께 떠나는 서울시티투어를 주제로 남산타워, 북촌한옥마을, 창덕궁 및 뮤지컬관람 등 흥미로운 나들이 일정을 마련하여 친목?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지원의 2013년 캠프 및 나들이에 모두 참가했던 최명철(17세, 가명) 청소년은 “엄마와 함께할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캠프에 참여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등 현물지원을 통해 어르신, 장애인 등 재가대상자에게 전하는 사랑의 밑반찬 배달에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