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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최종평가회

  • · 작성자|온주종합사회복지관
  • · 등록일|2019-12-14
  • · 조회수|449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최종평가회 개최


O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 68명, 전공지식 활용해 지역 내 봉사활동 진행
O 지역 내 어르신 대상으로 물리치료 외 통증평가, 운동 프로그램 등 제공

6일,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물리치료학과는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호서대학교 생명보건대학장 박승미 교수, 물리치료학과 김기송, 황영인, 윤장원, 황선홍, 전인철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학생,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 등 총 60여명이 참석했다.
 
커뮤니티 케어 헬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어르신에게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전공지식을 활용하여 기본적인 물리치료 외 운동능력, 통증 평가 및 운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과 호서대학교(총장 이철성) 물리치료학과가 협력하여 5년째 진행 중이다. 최종평가회는 커뮤니티 케어 헬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의 증상 변화와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커뮤니티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임 어르신(85)은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게 물리치료를 잘 해주어서 허리 통증이 많이 호전됐다”며, “학생들이 직접 찾아와 1시간 30분 정도 정성껏 치료를 해주고 대화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봉사자 김세연 학생(21)은 “작년에 봉사에 참여했을 때 어르신들께서 너무 친근하게 잘 대해주셔서 또 뵙고 싶은 마음에 올해도 봉사를 하게 되었다”며 “봉사하는 내내 어르신들이 고맙다고 말씀해주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봉사할 기회가 있으면 꾸준히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호서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함께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건강관리를 지원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