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뉴스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
1·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진행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채종병)은 1세대와 3세대의 소통과 공감문화 활성화를 위해 리라어린이집(원장 황은희)과 협력하여 1·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1·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은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 6명과 리라어린이집 아동이 세대 간 소통 프로그램으로써 동화책읽기, 만들기, 고구마 캐기, 명절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담도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아이들은 어르신에 대한 효심을 익히며 공경과 예의를 배우고 어르신은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세대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등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도담도담”은 어린아이가 탈 없이 잘 놀며 자라는 모양을 뜻하는 단어로,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019년 4월부터 12월까지 리라어린이집에 방문하여 반별 멘토로 한 해 동안 총 6회의 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채종병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도담도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스스로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을 것이며, 아동들은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은희 리라어린이집 원장은 1·3세대 멘토링 프로그램 “도담도담”을 통해 세대통합의 기회를 마련하고 매 수업마다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